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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세빗 2억달러 수출 상담
팬택, 세빗 2억달러 수출 상담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3.27 10:0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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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www.pantech.com 부회장 박병엽)은 지난 2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빗(CeBIT) 2004' 전시회에서 150여명 해외바이어 방문을 통해 100만대, 2억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문을 인식하는 폰, FM라디오 겸용 게임폰, 휴대폰 헤드셋을 선없이 원격조정하는 블루투스 폰 등 GSM폰 13종을 출품, 유럽 바이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며 '팬택' 브랜드 GSM 휴대폰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450Mhz이용 CDMA450폰 2종을 출품해 러시아 현지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 바이어 50여명과 수출 상담을 했다.

팬택계열은 '세빗 2004'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중에 4월 호주 세빗, 5월 모스크바 엑스포컴(Expocomm Moscow 2004), 10월 중국(Expocomm China 2004) 등 대규모 해외 전시회에 계속 참가해 세계 6위 휴대폰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팬택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지향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WCDMA폰도 선보이는 동시에 2004년을 유럽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유럽 전략 모델을 소개했다"며 "현지 바이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기 위해 단기간내 상품화가 가능한 다양한 첨단 제품을 전시, 수많은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해 100만대 규모의 수출 상담을 성사하는 쾌거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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