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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일본 야후 계열 밸류커머스와 사업제휴
원투씨엠, 일본 야후 계열 밸류커머스와 사업제휴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7.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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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투씨엠의 한정균 대표와 밸류커머스 진카자와(Jin Kagawa) 대표, 원투씨엠 재팬의 신성원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좌측부터).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는 7월 말 일본 밸류커머스(Value Commerce)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 이란 컨셉으로 알리워진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은 다수의 국내외 특허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융합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O2O (Online to Offline)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의 밸류커머스는 일본 최대 포탈 사이트인 Yahoo Japan의 계열사로 온라인 광고 마케팅 사업을 운영하는 일본의 1부시장 상장기업이다.

밸류커머스 관계자는 “온라인 기업이 O2O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1만여 광고주와 4,500여개의 제휴 온라인 매체를 연계하여 원투씨엠과의 제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밸류커머스 관계자는 “특히 다수의 온라인 매체를 연계해 오프라인의 광고주로 하여금 성과에 따라 광고료를 받아 이를 매체에 배분하는 사업 모델인 ‘O2O 어필리에이트(Affiliate)’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함에 있어서 오프라인의 인증수단으로서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투씨엠의 신성원 이사는 “이번 밸류커머스와의 제휴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며 “첫 번째는 원투씨엠의 기술과 특허가 일본 시장에서 그 시장성을 인정받는 증거가 되는 것이며, 두 번째는 해외 기업의 사업 인프라와 원투씨엠의 기술이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립된 지 3년 미만의 국내 스타트업이 원천적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원투씨엠은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O2O 서비스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 그 시장을 넓히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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