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은 지난달 27일 세르바크프 러시아 정보통신부 제1관을 접견, 양국의 정보통신분야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접견 자리에서 한국 정보통신신산업의 현황과 발전상을 설명하고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통신망 현대화 사업과 국가정보화 추진사업에 국내업체가 참여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운서(62) LG상사 부회장 겸 LG IMT-2000 사업추진단장이 (주)데이콤 제7대 대표이사 겸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 대표는 경제기획원과 상공부 등에서 경제전문가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민간기업 경영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박 신임 대표이사 주요 약력
△경북 의성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뉴욕대학교 대학원 △경제기획원 경제조사과장 △주뉴욕 총영사관 경제협력국 영사 △상공부 통상진흥국장 △상공부 산업정책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 △상공부 제1차관보 △공업진흥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한국중공업 대표이사 △LG상사 부회장 △데이콤 이사회 의장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지난달 28일 고객들에게 우정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발전 방향을 논의키 위해 고객대표자회의(의장 윤은기)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고객대표자 회의는 고객과의 유대강화와 의견을 반영키 위해 지난해 10월 우정사업본부와 전국 체신청, 시·군·구 주요 우체국 단위로 소비자 및 사회단체, 전자상거래, 텔레마케팅, 기업체, 금융기관, 언론 등 분야별 대표자로 구성된 바 있다.
안홍철(50) 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국제금융센터 부소장이 오는 5월에 문을 열 보스턴IT지원센터 초대 소장으로 선임됐다. 세계은행 수석 금융스페셜리스트, 재경부 부이사관 등을 역임한 안 소장이 담당하게 된 보스턴 IT지원센터는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되는 해외센터로 국내 IT중소기업의 현지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안 소장 주요약력
△연세대 △행시 23회 △세계은행 펀드매니저 △재경원 서기관 △세계은행 수석금융스페셜리스트 △국제금융센터 부소장
이상운 JS정보통신 회장이 지난달 2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이 이 회장은 한국 유엔공업개발기구협회 사무총장과 고합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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