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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 잡아라”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 잡아라”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6.10.1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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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정부3.0 실적평가 시 가점 부여
지케스, 맞춤형 제품 출시…시장선점 총력

정부가 클라우드 도입에 적극적인 공공기관에 대해서 ‘정부3.0 실적 평가’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업체들이 클라우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도입에 적극적인 공공기관에 대해서 정부3.0 실적평가 시, 총 3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2017년부터는 정식으로 정부3.0 평가지표에 클라우드 부문을 추가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에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정부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활용이 확대되면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 규모도 커져 관련 산업계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은 지능정부 구현, 업무처리 및 협업 환경 혁신 등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와 정부3.0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며 “정부3.0이 민간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의 행보도 눈여겨 볼만 하다.
ICT 통합운영관리솔루션 전문업체 지케스(대표 박영찬)는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에코 하이브리드(일체형 통합관리솔루션)를 클라우드에 접목시켜 초기 구축비용 없이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된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SW의 안정성 및 확장성을 제공하며 관리대상 확대에 따른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최상의 관제 기능을 제공해 준다.

다양한 솔루션에 의한 최적의 관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며 관제시스템 도입 시 필요한 HW, 상용화 SW, 응용 SW를 단일화된 패키지 형태로 도입함으로써 개별 도입대비, 예산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하나의 플랫폼에 다양한 관리모듈을 통합함으로써 여러 가지 관리대상 전산자원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환경을 제공하면서 관리대상 확장에 따른 성능저하 방지 및 최상의 관제기능을 제공해준다. 전력 소모가 가장 많은 전산센터의 에너지까지 포괄적으로 관리 가능한 통합운영관리 솔루션이다.

박영찬 대표는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는 자사 핵심기술력을 클라우드 접목시켜 초기 구축비용 없이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획기적인 예산으로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고 정부 평가 때 가점도 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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