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IT·SW융합이 미래 선도’ 주제
14일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열려
경기정보산업협회(회장 양재수)는 오는 14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 킨스타워에 위치한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2016 경기정보산업협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IT·SW융합이 미래를 선도한다!’를 주제로 IT·SW각계 전문가 및 KISTI 고경력 과학기술자들의 다양한 강연을 비롯해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조 강연으로 판교글로벌CTO클럽 장세탁 회장이 ‘AI와 정보기술이 가져올 4차산업혁명과 그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아울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ReSEAT프로그램 소개 및 분석물이용 안내(KISTI 김상우, 길상철 책임연구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지케스 박영찬 대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시큐리티(ReSEAT 조석팔 전문연구위원) △제4세대 기술혁명에서의 3D컴퓨린팅산업 활성화 방안(ReSEAT 김하진 전문연구위원) 등에 대한 강연이 실시된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누리꿈소프트 고성현 대표) △스마트폰에서의 생체인식과 Spoof 탐지(ReSEAT 박성한 전문연구위원) △ICT를 이용한 지하시설물(상·하수도관 등) 관리시스템도입을 통한 싱크홀 예방 및 국가예산 절감방안(코위드원 윤상조 대표) 등이 발표된다.양재수 경기정보산업협회 회장은 “로봇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통해 현실과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논리적 시스템의 활동이 기대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강국 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한 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11월 1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iia.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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