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
‘모의 해킹 침투…’ 교육
11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에서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8월 부산 해운대구 센텀에 개소했다.
동남지역의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중소기업 정보보호 서비스(정보보호 현장 방문 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보호 조치)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 및 인식제고 세미나 △중소기업의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 시험·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환경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을 연간 운영하며, 현재 동남권 중소기업 재직자 등 470여명이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2017년도 교육은 동남권 중소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 및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5차 교육은 ‘모의 해킹을 위한 침투테스트 코딩’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취약점 점검과 모의 해킹’에 대해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14시간) 교육을 한다.
교육 신청은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11월 13일까지 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7층 격물치지 강의실이다.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특화된 정보보호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기업 스스로 정보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