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헬스케어에 영상분석 접목 ‘호평’
헬스케어에 영상분석 접목 ‘호평’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가 1일부터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테크 인 아시아(Tech in Asia) 자카르타 2017'에서 우수 보육 스타트업 7개사와 참가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싱가포르, 도쿄, 자카르타 등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전시회로 다양한 컨퍼런스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생태계를 성장시키고자 매년 4회 열린다.
부대 행사로 치러지는 스타트업 피치 배틀에 인천센터의 보육기업 7개사 중 지와이네트웍스가 본선에 진출, 첨단 영상분석 기술에 대해 발표하며 2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발표된 지와이네트웍스의 첨단 영상분석 기술은 동영상의 얼굴 분석을 통해 맥박을 측정하는 헬스케어 분야 활용 가능 기술과 동영상 속 움직임을 분석해서 엘리베이터 내 폭력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폭력 발생 경보를 보내주는 기술이었다.지와이네트웍스 발표자로 나섰던 정주영 이사는 “이번 입상 결과를 통해 우리의 기술과 상품이 동남아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됐다”며,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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