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전 위한 IT분야 국무총리 자문위원 역할
“안전 사회 조성 및 공사업 일감 창출에 기여할 것”
“안전 사회 조성 및 공사업 일감 창출에 기여할 것”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KICI) 원장이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국민안전안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차 국민 안전안심위원회 위원회 및 위촉장 수여식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및 김우식 위원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기구로, 국무총리가 위촉한 학계, 법조계, 언론 및 경제계, 시민단체 종사 전문가로 구성되며, 안전과 안심을 위한 정책에 관한 사항 및 잠재적 위험요소 관리 등에 대해 국무총리의 자문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주환 원장은 정보기술(IT) 분야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임 원장은 “위원회에서 안전·안심 사회 조성을 위해 IT 기술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제언할 것"이라며 지능형 CCTV 등 지능형 기술을 통해 앞으로 보강할 부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사업계 일감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는 12월 제2차 회의 개최 이후 격월 개최된다. 12월 의제는 △교통안전대책 △산업재해 감소방안 △사이버 침해 대응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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