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공사協 안전기술원,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공사協 안전기술원,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7.11.20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공사 사업장 기술지도 우수성
산업재해 감소 기여 등 높이 평가
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엄성용 원장(오른쪽)이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했다.
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엄성용 원장(오른쪽)이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문창수) 안전기술원은 지난 3일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전국 80여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기술지도 품질의 우수성과 산업재해 감소 효과 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중 재해예방 기술지도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재해감소 효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를 통해 여타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에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보건서비스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대회에 응모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6개 기관을 최종 발표대상으로 선정했다. 각 기관은 그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재해예방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협회 안전기술원(원장 엄성용)은 ‘정보통신공사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 정보통신공사 사업장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기존 방법에서 벗어나 사업장 특성에 알맞은 체계적 기술지도 방식을 도입한 우수 업무추진 실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안전기술원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지도 사업장의 체계적인 관리, 기술지도 서비스, 기술지도 성과 등 심사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었다. 특히 기술지도 서비스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정보통신공사의 특수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각 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협회 안전기술원이 이 같은 현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정보통신공사 사업장에 체계적인 재해예방 기술지도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 및 안전문화 정착에 지대한 효과를 거뒀다”고 높이 평가했다.

안전기술원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서 기술지도 품질의 우수성과 산업재해 감소에 크게 기여했음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 또한 재해예방 기술지도를 정말 잘 하는 전문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안전기술원 엄성용 원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공사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