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최재언)는 14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소재 아이컨벤션웨딩에서 '2017년 회원 송년회'를 개최하고, 우의와 화합을 굳게 다졌다.
이날 송년회는 김완집 서울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 등 내빈과 정보통신공사협회 문창수 중앙회장 및 서울시회 역대 회장,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최재언 시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2015년 취임 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최 시회장은 "정보통신장학회를 설립, 회원사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회원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비회원에게 서비스 차별화를 기해 회원가입률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년회 본 행사에 앞서 내과 전문의인 남재현 원장은 '백세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송년회 만찬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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