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복합 선도 대학 만들자” 다짐
ICT폴리텍대학은 지난 2일 2018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용석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2018년도 정부 지원금이 전년보다 3억원 증액된 41억 2600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대학 개교 이후 최초로 정부 지원 사업비가 40억원대를 초과한 점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대외 협력과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ICT폴리텍대학은 지난해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3.5대 1이었으며, 취업률 또한 84.9%로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부 국책사업 최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정보통신 분야 현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향상 교육을 매년 시행해 고용노동부의 정보통신인력양성분야 최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용석 학장은 시무사에서 “ICT 인프라 구축 및 융합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대학의 전 교직원이 일치단결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우리 대학을 세계 일류의 ICT 융복합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대학으로 만들자”고 힘찬 새해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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