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상금과 게임센터 입주 지원 혜택
19일까지 이메일로 응모
게임 산업의 유망 게임 개발자를 찾는 ‘부스타(Bu:Star) 챌린지 공모전’이 열린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는 부산·경남 지역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개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8 Bu:Star(부스타) 챌린지 게임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2017 Bu:Star 챌린지 게임 공모전’의 우수상 수상팀인 스퀴즈펍 팀의 ‘내 직장은 무한의 탑’과 MIR 팀의 ‘워 오브 컨퀘스트’는 법인 설립과 신규 창업을 했으며, BGC 입주지원실에 정식 입주하는 등 혜택을 받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부산광역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PC, 모바일, 콘솔, VR·AR(가상·증강현실) 등 모든 장르의 디지털 게임 콘텐츠다.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동아리, 예비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팀 참가의 경우 4인 이내여야 하며, 3인 이상일 경우 팀원 과반수가 부산·경남지역 거주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수상팀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팀으로 선정하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수상작은 국내 대표 인디 게임 행사인 ‘2018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Fest)’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팀은 게임 콘텐츠 관련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개방형 공동 사무공간인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 게임스테이션 입주를 지원하며, 현업 게임 전문가와 함께하는 킥오프 워크숍 참가 기회와 게임개발 분야별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출품작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