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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8년 인터넷 10대 이슈 전망
[카드뉴스] 2018년 인터넷 10대 이슈 전망
  • 김한기 기자
  • 승인 2018.01.3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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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터넷 10대 이슈 전망

△환상에서 현실로…실생활 적용 시작한 인공지능
2018년은 인공지능이 금융, 의료, 쇼핑,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전망이다. 또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더 빠르고 합리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고, 관련 기업 간에 합종연횡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으로 날개다는 블록체인
블록체인의 장점인 스마트 계약 기능을 활용해 중개자를 없애고 소비자와 소비자간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사례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중앙집권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분권을 바탕으로 사물인증 등 혁신적인 방식이 구현되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용화 시동 거는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 상용화 준비가 본격화하는 해로, 도시에서 시범 운행이 늘어나 상횽화에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축적이 빨라질 전망이다. 또 자율주행 관련 법규와 보험 기준 마련 등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제도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

△규제 샌드박스에서 성장의 싹이트는 4차 산업혁명 규제 혁신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돼온 규제 혁신에 대한 요구가 강력해질 전망이다. 새로운 서비스가 제약 없이 나올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등 정부의 네거티브 규제 체계 전환 노력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생활 속 반려자로 자리 잡을 로봇
인공지능을 결합한 로봇이 가정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네이버의 실내 자율주행 로봇처럼 일상에서 사람의 생활을 돕는 로봇이 늘고 제조 현장에서는 인간과 함께 일하는 협업로봇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눈앞에 펼쳐질 5G
2019년 5G 상용 서비스를 앞두고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시범서비스와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 적용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국가들이 5G 상용 서비스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내가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되는 가상현실·증강현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대중하를 위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저렴하고 편한 독립형 가상현실 헤드셋, 편리한 증강현실 저작도구 등 이용자 확대 기반이 마련되고, 영상 품질을 높일 5G 상용 서비스를 앞둔 것도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음성 혁명의 촛불이 될 대화형 서비스
대화형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고객 대응을 넘어 기업 내부 업무용 등으로 활용법이 확장될 전망이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둘러싼 통신사업자와 인터넷 기업, 전자 기업의 킬러 앱 개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건강체크를 넘어 진단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건강 상태 정보를 수집해 체크하는 수준을 넘어 의료분야와 전문기업의 협력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활용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규제산업인 의료 분야의 법제도 개선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신도시 설계가 본격화 될 스마트시티
국내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담는 장으로서의 스마트시티 시범사업과 연구개발이 본격화되고, 플랫폼으로서의 스마트시티의 개념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스마트시티 구축에 경쟁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2018년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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