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協 인천·경기도회, 공업계 고등학교 대상 ‘정보통신 CEO’ 특강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회장 이득연) 소속 회원사 대표들이 관내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분야 CEO 특강’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시우 ㈜우정정보통신 대표이사는 6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송재만 ㈜코맥스중앙전자 대표이사는 12일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각각 강연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박시우·송재만 대표는 정보통신공사업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들이 장래 정보통신공사업체에 취업해 우리나라 ICT인프라 고도화에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도 실제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안내했다.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은 이번 특강이 정보통신공사업 분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선 산업현장의 경영자가 실제 직장생활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에도 이 같은 특강을 다시 들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득연 인천·경기도회장은 “이번 특강이 정보통신공사업 종사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정보통신공사업체 취업자가 늘어나 기술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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