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협회 2차 4차산업혁명위원회 개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정상호)는 지난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차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춘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우리 협회 및 회원사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며, 우리 위원회에서 이를 논의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4차 산업혁명 관련실적 및 향후 추진사업 계획 등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와 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내용 발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회에서 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보통신공사업계 대응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연구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경제전반에 파급되는 혁신적인 변화에 공사업계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협회 내의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정보통신공사업계가 4차 산업혁명관련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특별위원회로서 올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성원을 살펴보면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임춘성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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