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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칠 서강이엔씨 대표, 산업부장관 표창
윤덕칠 서강이엔씨 대표, 산업부장관 표창
  • 최아름 기자
  • 승인 2018.10.22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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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부스웨이 개발 공로 인정
코어·클린룸 전용 개발 매진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스마트그리드·이차전지 유공자 포상식에서 윤덕칠 서강이엔씨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스마트그리드·이차전지 유공자 포상식에서 윤덕칠 서강이엔씨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덕칠 서강이엔씨 대표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스마트그리드·이차전지 유공자 포상식에서 전기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전지산업, 전기기기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 유공자 60인에게 산업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윤덕칠 서강이엔씨 대표는 라이팅 부스웨이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스웨이는 대용량의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 배선 시스템을 말한다. 일반 케이블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설치공간 절약 및 용이한 유지보수 때문에 대용량의 전기 시스템을 사용하는 오피스빌딩, 공장, 백화점, 쇼핑몰 및 주상복합 아파트 등에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서강이엔씨가 3년간 연구·개발(R&D)과 2년의 생산 기간을 거쳐 내놓은 라이팅 부스웨이는 부스웨이에 조명기구가 일체화된 제품이다. 배선과 배선을 수용하는 레이스웨이, 조명이 일체화돼 있어, 레이스웨이 설치 후 케이블을 포설하고 별도로 조명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일거에 해결했다.

또한 기존 부스웨이는 단면 접속이지만 서강이엔씨의 라이팅 부스웨이는 3면 접속으로 접속 강도를 증강시켰으며 표피 면적의 확대로 접속저항을 최대로 낮췄다.

모듈식으로 결합되기 때문에 볼트, 너트로 몸체를 결합할 필요 없어 원터치로 부착이 가능하다.

윤덕칠 서강이엔씨 대표는 "당사에서 개발한 라이팅 부스웨이가 업계로부터 인정받고 있어 뿌듯하다"며 "빌딩 바닥에 설치하는 코어 부스웨이와 반도체 클린룸 전용 부스웨이 등 올해 안에 개발할 것들이 많다. 끊임 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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