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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술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 나서
5G 기술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 나서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3.19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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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5G포럼과 업무협약 체결

 

이노비즈협회와 5G 포럼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노비즈협회와 5G 포럼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이노비즈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최근 5G포럼과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G포럼은 2013년에 창립한 민간과 정부의 협업단체로 2020년까지 5G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 실증사업 서포터, 5G 시범서비스, 기술 표준화 트래킹 등 5G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는 기구이다.

대표 의장사 KT를 포함해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TTA, ETRI 등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해 12월 스마트공장 공급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입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자체 결성했고 중소기업형 표준 모델 마련을 위해 기술 교류 및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입 기업을 발굴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이노비즈협회는 5G 포럼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기술교류, 간담회, 기업방문을 진행하면서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5G 기술접목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5G포럼은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내 5G 기술 확산 및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술 교류, 자문, 공동 세미나, 수요조사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한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산 방안 마련과 5G 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에는 협회 회장사인 한국도키멕, 의장사인 텔스타홈멜을 비롯해 여의시스템, 원광이엔텍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추가 공급기업 24개사도 모집해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제조 기반의 이노비즈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 혁신은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우위를 가지기 위한 필수요건이다”면서 “5G 포럼과의 협약을 통해 5G 기술을 접목한 이노비즈기업만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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