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는 와이즈스톤과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국내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와이즈스톤은 향후 ▲협회 소속 회원사의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 관련 국내외 기술 동향과 사례 및 학술정보 공유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적인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로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원사가 와이즈스톤의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 발행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등 실효성 있는 항목도 시행한다.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와이즈스톤이 발행하는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는 정부 R&D 과제 결과평가, 조달 및 일반 입찰 시 SW 시스템 품질평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품질평가 등 소프트웨어의 품질평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은 “양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인력양성 등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리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SW·ICT 제품 품질 테스팅 및 컨설팅 서비스, 시험 자동화 도구 개발,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테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품질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