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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설계단계부터 정확한 검토 필요"
"스마트시티, 설계단계부터 정확한 검토 필요"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04.30 14: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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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인 교류회 2차 학술세미나 개최
지난달 27일, 2차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정보통신기술인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27일, 2차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정보통신기술인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정보통신기술인’ 교류회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역 회의실에서 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선광훈 정보통신기술사(이호 기술단)를 초청, 스마트시티 감리동향에 대한 강연을 듣고 관련기술과 당면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스마트시티가 하나의 도시를 구축하는 통합시스템이라는 점과 통합센터, 통신국사, 현장 시설물 등의 기반 인프라와 통합 플랫폼, 센터 SW 개발 등을 아우르는 ‘고도화된 통신인프라’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설계단계부터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반영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스마트시티 센터의 시스템 통합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며, 각종 민원과 잦은 설계변경, 예산낭비, 인수인계 거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를 통해 시민의 기본 욕구인 편리한 도시, 안전한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사업에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자의 목표이자 임무라는데 뜻을 같이 함께 했다.

한편 이 모임은 2007년 8월 개설된 ‘정보통신기술인’ 카페(http://cafe.daum.net/impeak)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카페에는 약 370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고도화된 정보통신 유·무선인프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교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카페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감리위원회 박종규 위원장은 “정보통신기술인의 기술력 향상은 정보통신설비의 품질과 안정성 확보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통신설비 구축현장의 이슈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자 및 감리원 간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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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 2019-05-03 08:17:47
감사 하고,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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