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전산시스템 원격 관리
지케스가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에서 주관하는 ‘2019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우 연말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인 ‘지킴e 엠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화 수준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경우 최대 7개월까지 35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이번 정부 지원 사업에 수요 기업으로 신청하면 올 연말까지 지킴e 엠클라우드 서비스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기업은 제품 가격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지킴e 엠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로, 고객사의 정보자원을 보호할 뿐 아니라, 365일 24시간 서버를 원격 관제·방재해 장애손실을 예방하고 고객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이번에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지케스는 245개 자치단체에 인프라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지킴-e'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은행 ICT 인프라관리, 경찰청 통합망관리, 교육청 무선망관리 등 350여개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김완철 지케스 이사는 “중소기업의 경우 전산시스템은 갖추고 있으나 전문인력에 의해 관리가 되지 않아 장애나 운영 관리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지킴e 엠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관리가 자동화되고 원격 관제나 기술 지원 서비스를 센터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운영자나 관리자 없이도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시보드 형태의 모니터링 화면을 제공해드리기 때문에 관리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