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거리 최대 35인치 투사 미니빔
아무리 좋은 IT 제품이라도 휴대가 불편하다면 ‘꽝’이다.
제품 본연의 기능은 유지하며 휴대성을 강화한 IT 제품이 시장에 나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핵인싸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관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IT 제품들을 살펴보자.
■ 부착형 노트북 거치대
마제스탠드는 초슬림 부착형 노트북 거치대<사진>다.
7cm에서 12cm까지 6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신체조건과 사용 환경에 맞춰 최적의 각도와 높이로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다.
동전보다 얇은 1.7mm 두께로 노트북에 부착했을 때 노트북의 두께 변화가 거의 없어 휴대용 파우치에 걸림 없이 수납된다.
도서관, 커피숍 등 어느 곳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 큰 화면 활용 터치 모니터
주연테크의 휴대용 터치 모니터 V15FP 캐리뷰<사진>.
모바일 미러링을 통해 스마트폰의 5~6인치 화면을 15.6인치까지 확장시켜 준다.
A4 용지보다 조금 큰 사이즈에 660g의 무게와 4.8mm의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PS4 등 게임 콘솔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외의 다양한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크기 줄인 휴대용 키보드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버셜 폴더블 키보드<사진>는 접는 방식의 키보드를 채택해 키보드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접었을 때의 크기가 고작 가로 147mm, 세로 125mm이다. 두께는 펼치면 약 5mm로 웬만한 노트북 전용 파우치에도 수납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테더링해 선이 필요없다.
키보드를 펼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되고 키보드를 접으면 자동적으로 연결이 끊어져 편리하다.
■ 미니빔 프로젝터
벤큐 미니빔 프로젝터 GV1<사진>은 가로세로 각각 80㎜, 높이 155㎜로 콤팩트해 실내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으며 언제든 바로 들고 나갈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1m 거리에서 최대 35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스크린 미러링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 화면을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듀얼밴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고 자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스트리밍 영상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