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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서비스’로 아파트 생활 바꾼다
‘스마트홈 서비스’로 아파트 생활 바꾼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9.08.26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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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홈 3.0 서비스 개발
주거 내 IoT 기기 앱으로 제어
기축 건물에 서비스 적용 가능
SK텔레콤은 ‘스마트홈 3.0’을 통해 주거공간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앱으로 제어는 물론, 입주민의 생활 편의까지 제고하는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한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3.0’을 통해 주거공간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앱으로 제어는 물론, 입주민의 생활 편의까지 제고하는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한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주차위치 확인, 공용시설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홈 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가 나와 더욱 편리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주거 공간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앱으로 제어하는 기존의 스마트홈을 입주민의 생활 편의까지 제고하는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했다.

새롭게 확대·개편된 스마트홈에는 각종 IoT 기기의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기능은 물론, SK텔레콤의 기술력으로 신축은 물론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다양한 신규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

스마트홈 3.0이 적용된 공동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은 SKT 스마트홈 앱 내에서 인증한 후,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출입문 이용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1층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또한 앱에서 방문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출입 차단기가 자동으로 개방돼 방문객의 번거로운 확인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입주민들은 주차위치 조회, 차주 연락처 조회, 무인 택배 도착 알림, 에너지 원격검침 및 사용량을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단지 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공용 시설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홈 3.0에는 ‘놀이터 친구 매칭’, ‘양해 문자’, ‘단지 소모임’ ‘이웃 간 재능 공유’, ‘카풀 모집’ 등 공동주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있어 입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스마트홈 3.0은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기축 건물에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규모 유선공사를 진행해야 스마트홈 기능을 이용 가능했지만 스마트홈 3.0에서는 유선공사를 최소화한 시스템을 도입해 기축 건물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기능 적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3.0 적용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나 대표가 스마트홈 홈페이지(www.sktsmarthome.com)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이용 확산을 위해 별도 공지 전까지 세대별 이용료는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스마트홈 3.0’에 △세탁, 세차 등 지역 별 O2O 서비스 △주변 상권정보를 연계한 커머스 서비스 △AI 스피커 누구(NUGU)와 연계한 다양한 시나리오 서비스 확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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