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G-PASS 지정 수여식 개최
G-PASS 지정 수여식 개최
(주)현명(대표 김철현)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지정됐다.
G-PASS는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다.
조달청은 최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40개 기업을 G-PASS로 지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근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 확대로 G-PASS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총 647개가 됐다.
이번 지정기업 40개사는 CCTV 제조, LED 조명, 태양광 발전장치, 수도관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전통 조달기업들이 많이 포진됐다.
이는 기존 조달시장이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해외에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이들 기업은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미터링시스템 등 최신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수출하려는 유망기업들도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며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철현 현명 대표는 “그동안의 꾸준한 제품 기술개발에 전념한 게 이번에 G-PASS로 지정되는데 일조 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국내시장 및 해외시장 진출에 매진해 시장에서 현명의 인지도를 더욱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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