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 간담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REC 가격 하락으로 소규모 태양광 시장의 불안전성이 커지고 있으며,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전력중개 시장도 지지부진한 실정"이라며 "지속가능한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RE100 제도화나 글로벌 탄소세 무역규제와 관련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홍권표 신재생에너지협회 부회장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이용필 산자부 과장,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권오현 해줌 대표 등에 의해 심도높은 패널토의가 이뤄졌다.

최아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