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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 완수·나눔경영 실천”
[리딩컴퍼니]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 완수·나눔경영 실천”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12.16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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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현 ㈜우성통신 대표이사

고객가치 창조·사회공헌 ‘초점’
지속적 봉사·기부활동 시선집중

‘상생의 노사문화’로 혁신 추구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솔선수범
앞선 기술력으로 산업발전 기여

“건실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참된 기업가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더불어 주위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고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섬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정보통신인프라 구축 전문업체인 ㈜우성통신(대표이사 우순현·우보현)이 11일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성통신은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기업 간 공정거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완수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가 정신’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책임 경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보현 ㈜우성통신 사장은 “고객가치를 창조하고 경제·사회 발전에 공헌한다는 게 우리 회사의 기업이념”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 사장은 평소 헌신적인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경영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우 사장은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불우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사회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부산 해운대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분야에서도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의 값진 결실로, 우 사장은 지난 2010년 12월 열린 ‘민주평통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목련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2014년 11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2007년 발족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해야 가입할 수 있다.

우 사장은 이처럼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참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한 기업가의 반열에 올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 지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뜻한다.

㈜우성통신의 뛰어난 기업역량과 앞선 기술력은 우 사장이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경영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1979년 설립된 ㈜우성통신은 건실한 성장을 거듭하며, 유·무선 정보통신인프라 구축 및 전기공사 등의 사업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04억원의 매출을 달성, 회사 설립초기보다 매출액이 약 20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정보통신공사업체 중 5위에 오르며 우량 정보통신공사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

상생의 노사문화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우성통신은 2001년부터 현장 일용직 직원 중 4명씩을 매년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성통신은 항상 인재를 중시하고,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열정과 실행력을 발휘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만들고 있다.

더불어 2000년 1월 노사대표 각 3명이 참여하는 노사운영위원회를 결성했으며, 이듬해 11월에는 임직원 윤리규정을 제정해 회사의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런 노력이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06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우성통신은 KT 및 SK텔레콤, SK건설의 협력업체로서 정보통신망 고도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72년 체신부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업계와 인연을 맺은 우보현 사장은 “앞으로도 바른 길을 걷는다는 굳은 믿음으로 고객우선과 사회공헌, 인재중시, 상생추구의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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