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더존비즈온-신한금융투자, 플랫폼 활성화 전략적 업무제휴
더존비즈온-신한금융투자, 플랫폼 활성화 전략적 업무제휴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9.12.18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투자가 양사 간 금융플랫폼 활성화 및 생산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사진 왼쪽)와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투자가 양사 간 금융플랫폼 활성화 및 생산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사진 왼쪽)와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17일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에서 양사 간 금융플랫폼 활성화 및 생산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와 신한금융투자의 금융 시스템을 연동해 WEHAGO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법인고객을 위한 자금 조달 및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금 관리 및 비대면 금융상품 제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WEHAGO 사용 기업과 그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CMA 계좌, 퇴직연금 IRP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WEHAGO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WEHAGO 플랫폼에서 ‘실시간 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에 기초한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매출채권 유동화란 금융기관 등의 자금공급자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해 판매기업이 외상매출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서비스이다. 

나아가 향후 자금 관리 컨설팅, 임직원 투자 상품 연계 등 신한금융투자의 전문성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WEHAGO에 연계하고, 양사의 사업 역량을 접목해 신규 상품 개발 등에도 상호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금융상품 제공,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 제공 등 양사 간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이를 통해 WEHAGO 사용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