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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CT폴리텍대학 전문·인정교육 어떻게 시행되나
[이슈] ICT폴리텍대학 전문·인정교육 어떻게 시행되나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0.01.15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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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문 교육, 31개 과정 개설…총 70회 교육 실시
인정교육은 82회…온라인·집체교육 병행
ICT폴리텍대학 전경.
ICT폴리텍대학 전경.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기술 인력양성기관인 ICT폴리텍대학(학장 김철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기술인력 및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정교육과 단기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은 각 과정별 교육시간의 40% 이상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구성하는 등 ICT분야 재직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단기전문 교육과정

올해 단기전문 교육과정은 ICT융합 신기술 분야를 비롯해 △통신재난 △정보통신 △네트워크 △통신·전파융합 △CCTV통합관제센터 △정보보안 △방송음향 등 8개 부문에서 31개 과정을 개설해 70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ICT융합 신기술 부문에서는 △알기 쉬운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과 정보통신기술 △행정부·공공기관 사물인터넷(IoT) 도입 및 운영 △IoT기술과 빅데이터 비즈니스 실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자율주행과 ICT융·복합기술 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 핵심기술 등 7개 과정을 운영한다.

통신재난 부문에서는 △위기대응 통신 재난교육 실무 △통신 재난 전문인력 양성 △재난방송·음향실무 △통합 공공안전통신망 구축 운영 실무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ICT폴리텍대학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통신재난분야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해당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 

정보통신 부문에서는 △최신 정보통신 사용전검사 민원실무 △정보통신공사 착공전 설계도 확인 및 민원실무 △정보통신 감리전문 △Auto-CAD 및 BIM을 활용한 정보통신 설계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실무 △행정정보통신망 운영관리 등 6개 과정을 운영한다.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 및 구축 △네트워크 장비도입 운영관리실무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통신·전파융합 부문에서는 △최신 이동통신기술 △정보통신기술 최고급 기본 △정보통신기술 최고급 심화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CCTV통합관제센터부문에서는 △스마트시티와 ICT 융합기술 △최신 CCTV 통합관제센터 고도화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정보보안 부문에서는 △최신 정보보안 및 APT 대응기술 △기반시설 정보보호 담당자 실무 △정보 보안운영 핵심 개론 △정부합동평가 관련정보 보안실무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방송음향 부문에서는 △방송(무대) 음향기술 운용 실무 △통합방송 시스템 구축 △방송음향 시스템 구축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인정교육 과정

정보통신기술자 및 감리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인정교육과정은 3개년 평균 교육수료인원을 고려해 연간 총 82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2018년 10월 18일부터 정보통신 기술자 및 감리원의 등급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정보통신기술자 및 감리원 교육생의 편의 증대 및 교육대기 해소를 위해 개발된 온라인 교육은 △경력자 △학경력자 △감리원 중급이하 △감리원 고급이상 △중급기술자 등 5개 과정에서 실시된다. 온라인 교육은 집합교육과 병행해 복합교육 방식으로 실시된다.

인정교육 과정별 교육 횟수는 △경력자 과정 16회(온라인 12회, 전일집합 4회) △학력경력자 과정 16회(온라인12회, 전일집합 4회) △감리원 중급이하 17회(온라인 12회, 전일집합 5회) △감리원 고급이상 17회(온라인 12회, 전일집합 5회)이다.
아울러 등급향상을 위한 △중급 기술자과정 15회(온라인12회, 전일집합 3회) △중급 감리원 과정 1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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