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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젤코리아, 네트워크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자이젤코리아, 네트워크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0.01.1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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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클라우드 연동 기능 제공
자이젤코리아는 네트워크 보안관제 서비스 '시큐리포터'를 출시했다. [자료=자이젤코리아]
자이젤코리아는 네트워크 보안관제 서비스 '시큐리포터'를 출시했다. [자료=자이젤코리아]

자이젤이 자사의 클라우드와 연계된 새로운 네트워크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네트워크 통신장비 제조 기업 자이젤코리아는 중소·중견기업 고객의 효율적인 사내 네트워크 보안 운영 및 관리를 돕는 '시큐리포터(SecuReporter)'를 기존 통합 관제 제품인 USG 서비스의 라이선스 번들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큐리포터는 자이젤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리포트 서비스로서 고객사에 설치된 자이젤 USG 장비를 통해 사내 트래픽 발생 기록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UTM에 탑재된 IDP,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콘텐츠 필터링, 어플리케이션 감시 등을 심층 분석해 상위 100개의 구체적인 네트워크 보안 이슈 사항 및 로그 등을 분석해주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라는 게 자이젤의 설명이다.

아울러 USG의 CPU, 인터페이스, 세션 등 장비의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큐리포터는 구글의 지도 API를 이용해 위치, 장비 이름, IP주소 등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 사용자 맞춤 편집, 관리 계정 별 권한 등급, 일일·주간보고서 PDF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자이젤은 시큐리포터가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직관적인 분석이 가능하며 보안 위험도에 따라 총 5단계의 그래프 형식으로 시각화돼 네트워크 보안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정상적 공격이나 장비 이상 등이 감지되면 위협 수준에 따라 High부터 Low까지 총 3단계의 경고 알림이 관리자가 사전에 설정한 메일로 실시간 발송된다.

운영적인 면에서는 시큐리포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일일 로그가 자동 저장되므로 별도의 로그 서버를 운영하거나 USB 등 외부 저장 장치 연결이 필요 없으며 1년 동안의 트래픽·로그 정보 저장이 가능하다.

자이젤 관계자는 "기존 네트워크 IT 담당자는 사내 사이트 보안 및 트래픽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작성에 있어 많은 부담과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시큐리포터는 직관적이고 체계적인 일일·주간별 보안 리포트를 제공해 담당자가 손쉽게 이례적인 네트워크 예상 피해 사항 등을 파악하고 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이슈를 사전에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보안 매니지드 사업자인 경우 시큐리포터를 사용하면 고객사의 보안 이슈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중앙 관제와 체계적인 보안 리포트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서비스 측면에서 안정성·차별성을 둬 네트워크 운영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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