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새로운 플래그십 DSLR 'EOS-1D X Mark III'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판 기간 동안 EOS-1D X Mark III를 구입한 고객에겐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약 60만원 상당의 'SanDisk Extreme Pro CFexpress Card Type B (256GB)' 메모리카드와 전용 리더기를 증정한다.
이 메모리카드는 기존 메모리 카드 포맷 방식보다 뛰어난 읽기·쓰기 속도 성능을 갖고 있어 EOS-1D X Mark III의 고화질 영상과 사진을 담아내는 데 필수적이라고 캐논은 전했다.
예판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판매 가격은 869만9000원이다.
직영점인 캐논플렉스를 포함해 이스토어 및 직영 백화점, 캐논 스토어 매장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캐논은 4년 만에 선보이는 EOS-1D X Mark III가 전작인 EOS-1D X Mark II의 후속 제품으로서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 성능과 고속성, 정밀한 AF 및 영상 성능,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겸비해 현존하는 디지털카메라 중 최고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자평했다.
신작은 새롭게 개발된 CMOS 센서 및 영상 처리 엔진 DIGIC X를 탑재해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하고 AF/AE 추적 기능을 지원하면서 최대 초당 20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신개발 AF 센서로 얼굴·눈·머리를 정밀하게 검출하고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는 성능도 향상됐다.
4K UHD 60p 영상 촬영 시 크롭 여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오버샘플링 프로세스를 적용해 5.5K의 영상 퀄리티를 4K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아울러 5.5K 60p RAW 파일 영상 촬영 및 MP4 동시 기록이 가능하고, 메모리카드 포맷을 CFexpress로 변경해 데이터 기록 속도가 빨라졌으며, 내구성과 안정성을 겸비했다고 캐논은 강조했다.
한편, EOS-1D X Mark III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를 비롯해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광주·대구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제품 상세 내용 및 예약 판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웹사이트(www.canon-c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