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가 김현철 이사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근 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참석 인원 전원 만장일치로 김현철 상임이사를 임기 3년의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현철 회장은 머신러닝 기반 추천 알고리즘 개발회사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8년부터 한국인공지능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250개 인공지능 기술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자정부 사업 ‘혁신성장첨단기술전’ 공동주관, 국제인공지능대전 개최, 인공지능 경진대회, KOREA AI Startups 편찬 등 여러 업무를 추진했다.
김현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기업과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산업계 전문인력의 활약이 더욱 요구되며 협회는 적극적으로 이들을 양성하고 회원사의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회가 주는 관심과 회원사들의 성원이 오롯이 인공지능 생태계에 환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협회가 인공지능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발전시켜 관련 기업의 성장과 국가 산업 및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고 쉬지 않는 자세로 뛰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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