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활용 딥러닝 교육 전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사)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는 인공지능(AI)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WISET은 AI를 활용한 산업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오픈소스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KOSSA와 손잡고 오픈소스 기반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오픈소스의 이해와 AI 딥러닝의 현업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과정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4월부터 2개월 동안 △AI(딥러닝)를 위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Numpy, Pandas) △깃/깃허브(Git/Github) 오픈소스 사용법 △파이션 코딩 강좌 등을 제공한다.
교육은 구직과 경력전환을 원하는 이공계 전공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3월부터 WISET 웹사이트(wiset.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WISET은 온라인 과정 수강생 중 SW 프로그래밍 역량이 뛰어난 30명을 선발해, 오프라인 실습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우수한 프로젝트는 관련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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