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당 40만7878원
3월 23~27일 실시
코로나 감염예방 위해
청약서 제출방법 개선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명규)이 제27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증자는 조합원의 정보통신공사업 신규등록 및 기존 조합원의 한도부족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미 납입한 출자예치금을 출자금으로 전환하고, 신용평가제도 개선에 따른 출자증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제27차 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증자 계획좌수는 5만좌로 좌당 청약금액은 40만7878원(2019년도 12월말 결산 1좌당 지분액)이며, 출자청약좌수가 증자계획좌수에 초과 또는 부족한 경우 증자계획좌수를 출자청약좌수로 조정한다.
최저 청약한도는 기존 조합원은 10좌 이상, 신규조합원은 37좌 이상이며 청약기간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다.
기존에 조합원이 조합에 납부했던 출자예치금은 출자청약 개시일자를 기준으로 대체 처리하며, 대체 처리에 따른 출자예치금 부족액은 청약기간 중 조합에 추가 납부해야 한다.
추가로 출자를 희망하는 조합원은 청약기간 중 조합명의 계좌로 청약금을 입금하고 청약서를 제출하면 출자증권을 배정받을 수 있다.
단, 청약금은 무이자로 하며 예치금을 청약금으로 대체한 경우에도 그 청약금에 대한 이자는 지급하지 않는다.
조합은 증자 관련 내용을 조합 홈페이지(www.icfc.or.kr)에 게시하는 한편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전자우편으로 발송하여 조합원이 증자에 널리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약서는 조합 각 지점이나 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합을 방문하지 않고도 증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FAX로 청약서를 선 처리 후 원본은 우편으로 제출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였으니 제27차 출자금 증자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합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