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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SKT 상생경영 ‘훈훈’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SKT 상생경영 ‘훈훈’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0.03.16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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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용역대금 조기 지급
동반성장기업 마스크 지원
4월 이후 유동성 추가 공급
[사진=SKT]
[사진=SKT]

SK텔레콤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외부 협력사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은 140여개 네트워크 인프라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3월에서 6월까지의 공사 대금 중 일부를 이달 중 조기 지급한다. 금액은 총 230억 규모로 이 중 약 60억원이 대구·경북·부산 지역업체들에 지급된다.

또한 네트워크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들도 다음달 중 받게 될 용역대금 약 100억원을 이달 중 미리 지급받는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부에 따라 4월 이후에도 유동성 제고 지원책을 추가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협력사 유동성 지원에는 SK브로드밴드도 동참한다. SK브로드밴드는 70여개 공사업체에 상반기 공사 대금 80억원을 3월 중 조기 지급하고 중소 유지·보수 업체 용역비 30억원도 한 달 앞당겨 지급하는 등 총 1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한다.

SK텔레콤 측은 "위기상황일수록 기간통신사의 통신 서비스 품질 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SK텔레콤의 통화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는 협력사와 현장 직원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187개 중소기업에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일선 현장에서는 마스크 지원 등 통신사의 온정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는 분위기가 역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지원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외부 파트너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통신망 고도화에 2조9200억원을 집행하는 등 시설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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