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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LED 항균 조명 선봬
현대HCN, LED 항균 조명 선봬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0.05.07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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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무해 청색 가시광선 사용
저전압 적용해 PoE 연결 가능
청색 가시광선을 이용한 LED 항균 조명. [사진=현대HCN]
청색 가시광선을 이용한 LED 항균 조명. [사진=현대HCN]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살균-소독 기능을 더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LED 항균 조명 제품이 출시돼 주목을 받는다. 해당 제품은 이더넷 전원 장치(PoE) 기술 적용이 가능해 정보통신공사를 통해서도 설치할 수 있다.

현대HCN은 조명으로 실내 살균까지 할 수 있는 'LED 항균 조명'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LED 항균 조명은 실내등 제품으로 일광소독 효과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가시광선 청색 파장을 이용해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살균 및 증식 억제 기능을 갖고 있다. 제품은 높은 살균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

ANAB, KAB, KOLAS, PCA 등 국내·외 인정기구에 등록된 공인시험 및 인증기관이 진행한 결과, 살균력 시험에서 12시간 내 약 80%의 살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에서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표준 규격인 IEC62471을 통과했다.

여기에 PoE 기술 적용이 가능해 랜선을 통해서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할 수 있다.

PoE의 48V 저전압을 사용할 경우 감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게 돼 최근 높아지고 있는 안전 이슈에도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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