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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지연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한국 시장 공략”
“초저지연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한국 시장 공략”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0.09.2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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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CDN 비즈니스 전략 발표

4분기 후속 버전 출시 예정
전문 기술지원 인력 배치
밥 렌토 라임라이트네트웍스 CEO.
밥 A, 렌토 라임라이트네트웍스 CEO.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국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사물인터넷(IoT) 산업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오는 4분기 중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의 후속 버전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로버트 A, 렌토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회장은 “라임라이트의 비전은 정보와 지식, 엔터테인먼트를 모든 사람이 즉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라며, “라임라이트는 코로나-19 이후 신속하게 팬데믹(대유행) 대응 계획을 마련해 실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망 및 운영상의 제약 사항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전 세계 고객들의 비즈니스 운영 환경 최적화를 돕기 위해 연중무휴(24x7)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와 함께 트래픽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설망과 함께 전 세계 비디오 전송 및 레이턴시(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강력한 엣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임라이트는 고급 기술 지원 조직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통해 365일 24시간 동안 고객 지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특화된 전문 기술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실시간 및 지역 차원에서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져가고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전 세계적인 온라인 트래픽 증가와 고객사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전 세계 주요 지역에 네트워크거점(PoP)를 지속적으로 추가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가 위치한 곳에 인접한 글로벌 사설망을 기반으로 하며 고유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관리함으로써, PoP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캐시 적중률, 연결성, 스토리지, 대역폭, 전 세계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설망과 전 세계 120개 이상의 지역에 네트워크거점(PoP)를 구축하고 70Tbps 이상의 이그레스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1000개 이상의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와의 상호 연결을 지원해 고객 접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리서치 업체인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네트워크 트래픽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3.4배 증가할 것이며, 연평균성장률(CAGR)이 28 %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네트워크 트래픽 중에 비디오 트래픽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져 오는 2024 년까지 전체 트래픽의 80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인해 총 트래픽은 2020년에 12~18 %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이 같은 전세계 트래픽 증가가 엣지단에서의 매출 성장을 가속화시켜,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억100만달러, 올해는 2억35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31일자로 마감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2019년 총 매출은 2억 60만 달러였다.

지난 6월 30일로 마감된 2020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4590만달러에서 28% 증가한 5850만달러를 기록했다.

오는 4분기안에 출시될 강화된 ‘리얼타임 스트리밍 v2.0’은 시청자들이 라이브 이벤트를 경험하는 방식을 향상시켜 시청자 참여도를 높이고, 최대 100K 동시 스트림까지 확장, SD/HD/UHD 고화질 지원, RTS 서버의 사전 예방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특히 ‘리얼타임 스트리밍 v2.0’은 WebRTC 인제스트(기존의 RTMP 뿐만 아니라 WebRTC 인제스트도 가능), 어댑티브 비트레이트(다양한 비트레이트의 스트림을 인제스트 가능), 오브젝트 공유(퍼블리셔가 연결된 클라이언트와 공유할 데이터 페이로드 생성 가능하여 투표나 스포츠 통계에 활용 가능)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형근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이형근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이형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은 “자사의 ‘리얼타임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고객 실제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4분기 내에 출시될 기능이 강화된 ‘리얼타임 스트리밍 v2.0’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IoT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소개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임라이트는 n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트랜스 코딩, 트랜스 먹싱, 저장 및 전송을 지원하는 분산된 라임라이트 베어 메탈 엣지 컴퓨팅, n게이밍 분야에서는 라임라이트 ISP 연결, 사설 백본 및 분산된 엣지 컴퓨팅, nIoT 분야에서는 라임라이트 엣지 배치 및 인제스트를 위한 스토리지. 경고 및 비디오를 위한 사설 네트워크망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과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며 “라임라이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 기술, 서비스 등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차세대 시장 주도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최근 아태지역 재택 근무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비디오 스트리밍, 업무를 위한 ‘뉴 노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시회적 거리두기' 중 재택 근무를 하고 있는 비중은 74%에 달하며, 우라나라의 경우 이러한 재택근무가 업무 시간을 연장 시킨다고 응답한 비율이 88.2%에 이른다.

보고서에 의하면, 우라나라 응답자들이 답한 재택 근무 중에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직장 일과 집안 일 사이에서의 여러 요구사항 해결(50%), 느린 파일 다운로드 속도(33%), 적절한 툴과 리소스(업무용 노트북, VPN 등)가 갖춰지지 않음(26%), 약한 네트워크로 인한 인터넷 연결 문제(25%)을 꼽았다.

라임라이트는 차별화된 CDN 솔루션과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발판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라임라이트는 기술이나 서비스 못지않게 최상의 서비스 마인드 정립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고객 서비스에 특화된 조직으로 변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각 산업별 고객을 위한 전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는 물론 고객 요구사항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도 적극 제공해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라임라이트는 국내 고객 서비스를 위해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운영 센터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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