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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NFV포럼, '오픈 네트워킹 코리아' 성료
SDN/NFV포럼, '오픈 네트워킹 코리아' 성료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0.11.2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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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기술 동향·전망 공유
강경순 ETRI 책임이 NG-SDN 플랫폼과 네트워크 기능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강경순 ETRI 책임이 NG-SDN 플랫폼과 네트워크 기능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국제적인 네트워크 기술 동향과 전망을 분석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SDN/NFV포럼'과 포항공과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가 후원하는 '오픈 네트워킹 코리아(Open Networking Korea, ONK) 2020 컨퍼런스'가 지난 26일 개최됐다.

SDN/NFV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의 등장으로 산업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는 미래 인터넷 인프라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ONK 202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컨퍼런스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여러 기술을 공유한다는 목적 아래 '비대면 시대를 위한 소프트 네트워킹(Soft Networking for Untact age)'을 부제로 선정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국내 통신사업자, 솔루션 기업, 대학, 연구소, 전문가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카이스트, KT, LGU+의 키노트(Keynote)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차세대 ICT 혁명의 핵심적인 기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공지능(AI)+Network/양자정보통신'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 5G 시대의 핵심 기술로써 네트워크를 지능화하고 프로그램들을 가상화하는 'P4/NG-SDN' 세션 진행이 이뤄졌다. 두 세션을 통해 발표자·참석자들은 최신 네트워크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강경순 ETRI 책임연구원은 'NG-SDN 플랫폼과 네트워크 기능 개발'을 주제로 SDN 기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NG-SDN은 '차세대(Next Generation) SDN'을 의미하며, 기존보다 한단계 진보한 개념의 SDN이다.

강경순 책임은 "SDN 솔루션 개발에서 레퍼런스 보드, 부트로더, 리눅스 포팅 등의 검증 가능한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사업 투입 자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ETRI에서 제공하는 통합 개발 환경을 이용할 경우 필요한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개발 효율성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ETRI에서 개발한 '콘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활용 5G 모바일 코어 시험 환경'과 ㈜넷트루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반 5G 모바일 코어 시험기'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SDN/NFV포럼은 SDN 및 NFV 프레임워크 발굴, 소프트웨어(SW) 기반 네트워크 인프라 비전 제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 제공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10월 창립됐다. 포럼은 총회,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정책협력, 기술표준, 대외협력, 서비스PoC), 11개 기술표준분과, 사무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기관회원 2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SDN/NFV 기반 스마트 인터넷 인프라의 개념 및 비전 정립 △SDN/NFV 기반 인터넷인프라 프레임워크 발굴 및 표준화 △SDN/NFV 기반 창의적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실증사업 지원 △SW 기반 인터넷인프라 산업 발전전략 수립 및 국가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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