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에서 2월 28일에 시행하는 2021년 제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필기 자격검정 원서 접수가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응시지역은 서울·인천·수원·대전·광주·대구·부산 이상 7개 지역이다.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은 컴퓨터 전반에 관한 시스템과 하드웨어 지식을 겸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수하거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검정한다.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은 서버를 구축하고 보안 설정, 시스템 최적화 등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운용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엔지니어 직업군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무 활용 능력을 평가 및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관계자는 “집합검정이 진행될 경우 해당 관할 보건소 사전신고 및 사전방역을 통해 안전한 자격검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리강화를 통해 검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대응책을 적극 모니터링해, 선제적 대응조치를 통해 2021년 제0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필기 자격검정이 보다 안전한 환경속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격검정 수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은 손 소독, 마스크 확인, 체온 측정, 감염예방 수칙 공지 등 사전에 공지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예방수칙 미준수자는 입장할 수 없다.

최아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