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303억 지원
그린뉴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303억 지원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1.0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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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0개 회사 선정
기업별 최대 10억원 지원
중기 최대 60%, 중견 50%
국내 100여개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생태공장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사진=한국환경공단]
국내 100여개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생태공장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사진=한국환경공단]

사물인터넷(IoT) 공정모니터링, 오염물질 스마트 제어 등 스마트 시설을 이용해 친환경 제조공장으로 변모시킬 경우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오염배출원 비중이 큰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 저탄소형 제조공장으로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303억원 규모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오염물질 배출 저감, 온실가스 저감, 자원·에너지 효율화, 스마트시설 도입 등 종합적인 친환경‧저탄소 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개사를 선정해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0개사, 내년에 59개사 등 3년간 총 100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부는 ‘온실가스 저감’ 분야를 추가 신설해 공모하고, 오염물질 배출저감 뿐만 아니라 물순환 이용, 온실가스 저감 등 종합적으로 개선을 추진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총 303억원의 정부자금이 지원되며, 선정된 기업은 친환경‧저탄소 설비 구축 투자비의 최대 60% 이내에서 10억원까지 정부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정부지원금 60%, 민간부담금 40%이며, 중견기업은 50%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오염물질관리, 자원순환관리, 온실가스 저감, 공정·에너지관리, 스마트운영 관리, 기타 친환경시설 등이다.

또한 선정기업이 관계부처 협업사업인 산업부의 클린팩토리 구축·지원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신청하면, 관련부처 심사를 거쳐 생산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설비개선, 스마트설비 등 관련 개선사업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3월 16일까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기업 선정’ 공고를 진행하며 사전서면평가, 현장확인, 발표평가 및 최종선정평가를 거쳐 총 30개사를 선정한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3월 16일까지 위탁관리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동구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조공장의 친환경‧저탄소 녹색전환이 필수적이다”며 “그린뉴딜 대책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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