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99.99% 사멸” 광플라즈마 공기 개선 ‘자신감’
“코로나바이러스 99.99% 사멸” 광플라즈마 공기 개선 ‘자신감’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03.0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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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지엘사이언티픽㈜

저온 산소 (Cold Oxygen)
광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선봬
광오존 발생 기술력 ‘핵심’
김정혁 지엘사이언티픽 대표이사.
김정혁 지엘사이언티픽 대표이사.

“코로나19바이러스를 99.999% 박멸한 시험결과를 가지고 있는 공기 살균기는 국내에 ‘광플라즈마 공기살균기’뿐일 겁니다.”

김정혁 지엘사이언티픽 대표이사의 말이다.

지엘사이언티픽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사이버테크프랜드를 25년간 운영해온 김정혁 대표가 지난 11월 설립한 방역·건강·환경 분야 미래 비즈니스 기업이다.

지엘사이언티픽은 미국 나사(NASA)와 미 국방부가 개발한 광플라즈마 저온 산소 살균기술로 만든 미국 ‘바이오존 사이언티픽’사의 진공자외선(VUV) 램프를 공급받아 국내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이와 함께 수입 완제품의 총판도 맡았다.

4개월 남짓의 업력이지만, 이미 IFC서울 빌딩 공조시스템 및 정부 대전청사 통합상황실, 한국교통안전공단 콜센터, 탐앤탐스 매장 등 탄탄한 구축 실적을 내고 있다.

지엘사이언티픽의 광플라즈마 공기살균기에 적용된 광플라즈마 살균기술은 원래 우주선과 잠수함 내 공기 살균 정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플라즈마란 기체가 이온으로 분리된 상태로 ‘제4의 물질 상태‘로 불린다.

가장 쉽게 플라즈마를 만들려면 전기를 강하게 흘려보내 전기장을 만들면 된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가 택한 방법도 이것이다.

문제는 이런 경우 전기장이 발생하는 협소한 공간에서만 살균이 된다는 것.

바이오존사이언티픽의 독점 기술인 광플라즈마 저온 살균 기술은 100~200나노미터(㎚) 파장 영역인 VUV의 초단파 고에너지를 통해 광이온화를 일으켜 산화 물질인 산소이온, 라디칼, 하이드록실 등 반응성 산소종(ROS)를 다수 발생시킨다. ROS는 공기 중에 확산되며 코로나바이러스뿐 아니라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미생물을 파괴하고 악취 물질과 유해 화학 가스체도 산소, 물분자로 무해화시켜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해준다.

김 대표는 “광플라즈마는 일반 자외선 살균보다 180배, 오존 살균보다 2000배 빠르게 살균한다”고 설명했다.

신뢰할 만한 시험 결과도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공식 인증 연구소인 미 BCS연구소(BCS Lavoratories)의 지난해 12월 발표에 의하면, 공조 설비를 통해 광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에어로졸 상태의 코로나19바이러스(SARS-CoV-2)에 0.5초 노출시킨 결과, 해당 바이러스가 99.999% 파괴·살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보다 더 결정적인 기술력은 광오존 발생효과에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일본에도 VUV 램프를 제작할 수 있는 기업이 있지만, 살균 시 발생되는 오존량이 기준치 이상이라는 것. “가동 시 인간에게 유익한 미량의 오존량(0.02~0.03ppm)인 광오존 영역대를 정확히 유지하는 것이 우리 제품 기술의 핵심”이라고 김정혁 대표는 말했다.

김정혁 지엘사이언티픽 대표이사.
김정혁 지엘사이언티픽 대표이사.

지엘사이언티픽은 상반기 내로 공기질 변화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적용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세균을 종류별로 감지해 박멸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센서를 전세계적으로 찾고 있지만 아직은 나와 있지 않더라”라며 “현재 급한 건 자체 제품을 개발해 조달청에 혁신제품으로 등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 제품이 여타 공기살균기·청정기와 동일선상에서 시험·평가받는 현실을 아쉬워했다. 그는 “국내의 부유 박테리아와 부유 바이러스 챔버 시험법은 공기살균기를 60㎥ 크기의 챔버 속에 집어넣고, 연속으로 30~60분간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는 대용량 팬으로 장시간 공기를 순환 시켜야 하는 것에 비해, 즉시 살균이 가능한우리 제품과 시험성적으로 변별하는 것은어렵게 된다"고 말했다

김정혁 대표는 “고객사들이 우리 제품을 통해 경쟁력이 향상되고 성장을 거듭하길 바란다”며 “직원과 지역사회와도 발생 수익의 일정 부분을 나누며 행복을 키워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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