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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 박수량에게서 배운다… 청렴교육 콘텐츠 '눈길'
청백리 박수량에게서 배운다… 청렴교육 콘텐츠 '눈길'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3.11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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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된 청렴 교육 콘텐츠. [자료=KCA]
제작된 청렴 교육 콘텐츠. [자료=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직원 청렴 교육을 위해 '청백리 아곡 박수량 백비(白碑) 랜선투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최근 토지·주택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 등 내부 자료를 악용해 부동산 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들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공공기관의 윤리의식이 곤두박질했다며 분노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 기관 직원들이 시민들을 조롱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하면서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상황에서 KCA는 청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직원 교육 등에 활용하고 있다.

KCA가 제작한 콘텐츠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택트 콘텐츠로 기획·제작한 것으로 지난 2일 개최한 전국 부서장 월간전략회의에서 교육에 활용하기도 했다.

KCA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남 장성군청의 협조를 받았으며, 문화안내사가 출연해 박수량 선생의 청렴한 삶과 청렴정신에 대해 설명하며 '백비'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박수량 선생 묘에 있는 백비. [사진=장성군]
박수량 선생 묘에 있는 백비. [사진=장성군]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의 백비는 매해 수많은 사람이 찾아 선생의 청렴정신을 배우는 교육현장이기도 하다.

박수량은 40여년간 관직에 있으며 두번에 걸쳐 청백리에 녹선됐는데, 죽은 후 그의 청백 정신을 기리기 위해 비문을 세기지 않고 비석만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KCA는 제작한 콘텐츠를 전국 지방본부에 전달해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데 활용함은 물론, 유튜브에도 공유해 많은 사람이 청렴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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