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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안전·물복지 혁신 다짐
한국수자원공사, 물안전·물복지 혁신 다짐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3.1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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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극복 토크 콘서트
물특화 ESG 경영 선언도
K-water는 16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K-water]
K-water는 16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K-water]

국내 대표 수자원 관리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향후 경영에 있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있어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환경부 산하 K-water는 16일 기후변화 인플루언스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크 콘서트(부제 환경위기시계를 되돌리는 물)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시민 물안전·물복지의 해법이 될 '물특화 ESG 경영'을 선포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개념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김미경 강사가 진행하고 박재현 K-water 사장,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타일러 라쉬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김도현 청소년 기후행동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조천호 박사는 "대한민국도 기후위기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으며 김미경 강사와 타일러 방송인은 "이제는 선언이 아닌 정부와 시민이 함께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입을 모아 역설했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홍수, 가뭄,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물재해 예방과 수상 태양광, 기후탄력 도시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책임지는 K-water의 역할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덕찬 대표는 "물의 가치로 특화된 K-water의 ESG 경영이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으며 청소년 기후행동의 김도현 학생은 영상으로 미래세대를 대표해 "기후위기 극복에 K-water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K-water는 노사 공동으로 기후변화 인플루언서,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ESG 경영을 선포하며 시민 물안전·물복지의 혁신과 대한민국 물관리의 미래 도약을 약속했다.

환경 측면에서는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고 물 종합 전문기관답게 수상 태양광·수열 에너지 등 청정 물에너지 확산을 선도하며 RE100을 달성하고, 탄소중립 물관리 전환과 기후위기에 안전한 도시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사회 차원에서는 스마트 검침을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서의 물복지 향상을 추진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사업 발굴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단비같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익을 사회적 가치로 돌려주는 노력을 국내·외에서 지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유역상생협력위원회, 주민참여형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등을 통해 시민과 협력하고, 이사회 내 ESG 경영을 정착시킴으로써 실질적인 ESG 3.0 달성을 약속했다.

한편 K-water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유튜브 생중계 등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친환경·저탄소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 대전도 개최해 지난해까지 257개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이어온 역동적 물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활력을 더했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물을 책임지는 K-water에게 지난해 기후위기경영 선언에 이어 ESG 경영 도입은 기후위기 시대의 소명이자 기업 생존과도 직결되는 선택 아닌 필수"라며 "물의 가치를 특화한 ESG 경영으로 시민 물안전·물복지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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