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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 개소
SKT,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 개소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1.03.23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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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위한 영어 놀이 공간
ICT 서비스 체험존 조성
ESG 차원 역할 확대 예정
SKT가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ICT 서비스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ZEM 플레이스를 선보였다. [사진=SKT]
SKT가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ICT 서비스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ZEM 플레이스를 선보였다. [사진=SKT]

아이들이 미디어와 기술을 통해 영어 등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부모와 아이들을 겨냥한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ZEM PLAYS)’를 23일 서울 마포 지역에 위치한 ‘마포 T타운’에 선보였다.

잼플레이스는 SK텔레콤이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해 2019년에 런칭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아이 주도형 영어 놀이공간과 동행한 부모가 SKT의 ICT 서비스 체험과 상담을 할 수 있는 ICT 서비스 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도 학원도 아닌 공간을 표방하는 잼플레이스는 아이들이 방과 후 편히 들러 영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영어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성인을 위한 ICT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ZEM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SKT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 및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잼플레이스에서 △초대형 미디어월 △AR을 활용한 리얼리티 북스 △4500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된 큐레이션 서가 △부모 자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클래스룸 등 모든 공간에서 놀이형 영어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잼플레이스에 입장하면 우선 5.6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미디어월’이 시선을 끈다.

이 곳에서는 Btv 에서 제공하는 영어학습을 위한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또 바닥에 놓인 알파벳 큐브들을 활용해서 대화면과 인터랙션 되는 다양한 게임들도 즐길 수 있다.

서가에는 아이들의 다양한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영어 전문 사서가 엄선한 4500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돼 있다.

특정한 주제에 맞춰 구성되는 큐레이션 서가는 매월 업데이트해 자주 방문하는 아이들도 흥미롭게 새로운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전용 공간에서 영어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동안 아이를 동반해 잼플레이스를 방문한 부모님들은 ICT서비스를 체험하거나 SKT 공식인증대리점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아이들 전용공간은 23일 오픈 시점에는 코로나 방역 지침 2단계 기준 가이드에 따라 일단 투어 신청 고객 대상으로만 운영을 시작한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ZEM의 ESG 차원에서의 역할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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