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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구글 클라우드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시
클라우데라, 구글 클라우드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4.0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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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 멀티 클라우드 전략 글로벌 확대 제공 실현
클라우데라 로고. [사진=클라우데라]
클라우데라 로고. [사진=클라우데라]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CDP는 기업에 최고의 보안과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이다.

클라우데라는 CDP의 제공 범위를 구글 클라우드까지 확대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을 글로벌 규모로 확대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여러 핵심 기업들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 CDP를 사용하면 고객에게 보다 큰 선택, 성능,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다.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CDP 데이터 허브를 이용하면, 규모에 맞는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액세스 해 긍정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클라우데라의 SDX(Shared Data Experience)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구글 클라우드 계정에 보안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생성하고, 분석과 머신 러닝 서비스를 몇 주가 아닌 단 몇 분 만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CDP를 통해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글 클라우드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하거나, 여러 기존 또는 신규 데이터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믹 홀리슨 클라우데라의 대표는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데라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전반에서 각각의 모든 데이터를 이해하도록 지원한다"며, "클라우데라는 포춘 500대 기업 중 100대 기업의 대다수가 인사이트를 얻도록 도우며,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안전한 중앙집중식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디르 하스베 구글의 수석 이사는 "우리는 기업의 데이터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의 팀일원이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기술과 파트너십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데라를 이용하면 글로벌 규모에 맞춰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 바일 프리폼 다이너믹스의 CEO는 "기업들은 민첩성을 극대화하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 공급업체,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 데이터센터 간의 유동성을 점차 중시한다"며, "이런 추세에서 클라우데라의 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애저(Azure), 온프레미스 환경과 함께 기업들이 비즈니스 전반에 데이터를 유연하게 사용하기 위해 세운 하이브리드 · 멀티 클라우드 전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니코 울프 독일 코메르츠 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링 전문가는 "지난해 디지털 전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졌다"며,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을 조기 테스트하는 데 참여해 이 두 기술 조합이 데이터 보안이나 거버넌스를 저해하지 않고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속도와 민첩성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룬 머시 클라우데라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구글 클라우드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은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데 이상적인 첫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에서 고급 데이터 분석을 실행하고 온프레미스의 사용 사례를 구글 클라우드로 쉽게 확장하거나 복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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