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 본격화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 본격화
  • 김한기 기자
  • 승인 2021.04.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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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되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개소식은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의 환영사 및 정부 관계자의 축사, 전기차 일반인 고객의 영상 축전을 시작으로 E-pit 충전소 구축 현황과 운영에 대한 발표, 충전 시연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충전 시연에서 현대자동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최대 80%까지 빠른 속도로 충전되며 초고속 충전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3월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를 위한 피트 스톱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은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며 전기차 이용자에게 새롭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미래 비전이 반영된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충전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충전과 연계된 여러 사업을 하나로 모으는 ‘개방형 충전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차원에서 여러 사업자와 다각도로 협업한 결과물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하며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E-pit 충전소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 설치되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 칠곡 ,서해안고속도로 화성, 군산 ,중부고속도로 음성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남해고속도로 문산, 함안 ,영동고속도로 횡성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는 시범서비스로 운영하며, 해당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부터 운영 시작)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이 장거리 운전 시에도 충전에 대한 걱정없이 쉽고전기차를 운행하도록 고속도로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후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고속 충전소를 포함한 고도화된 충전 플랫폼 구축을 통해 편안한 충전 환경 조성은 물론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도심 주요 거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8개소를 별도로 선보이고 충전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장 구축하여 전기차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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