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위기에 빠진 드라마월드…‘K-드라마’ 구해라
위기에 빠진 드라마월드…‘K-드라마’ 구해라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4.18 14: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헨리, 과감한 상반신 노출…초콜릿 복근으로 여심 저격
한효주·김동준·안소희 ‘명품 카메오’…‘씬스틸러’로 활약
드라마월드’ 6, 7화 캡처본[사진=드라마월드]
드라마월드’ 6, 7화 캡처본 [사진=드라마월드]

라이프타임의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영되는 드라마 '드라마월드'가 위기에 빠졌다.

지난 16일과 17일 방영된 드라마월드' 6, 7화에서는 세스(저스틴 전)로 인해 뒤죽박죽이 된 드라마월드를 위해 넘어온 클레어(리브 휴슨)와 박준(션리차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클레어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란 지원(하지원)은 총을 겨눴지만, 평소 '사랑의 잠복중 1988'을 즐겨보며 지원에 대해 알고 있던 클레어가 지원을 설득해 위기를 넘겼다. 이 둘은 힘을 합쳐 장현(정만식)의 조직에 침투에 성공해 앞으로 두 사람의 팀플레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성 역을 맡은 헨리의 탄탄한 복근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붉은 달의 전설'속으로 들어간 박준은 우성(헨리)을 만나 "일단 난 클레어를 찾고, 우린 세스를 멈춰야 해" 라며 집을 나섰다. 자신을 걱정하는 우성을 바라보던 박준은 문뜩 우성이 자신보다 키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자 “셔츠 좀 벗어봐”라고 말했다. 이에 우성이 셔츠를 벗었고 복근이 드러나자 자신이 주인공이 아님을 깨닫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월드로 넘어온 세스는 극에 출연하는 단역들에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드라마 속 세상을 만들자며 설득했다. 이들은 SLA(무명의 조연 모임)를 결성하고 조직과 함께 드라마월드 속 남, 녀 주인공의 사랑을 돕는 조력자를 제거해 나갔다. 세스의 만행에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드라마월드. 과연 클레어와 박준은 다시 한 번 드라마월드를 구할 수 있을지 이후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명품 카메오 군단이 이번 회차에도 활약했다. 한효주, 김동준, 안소희가 깜짝 등장해 존재감을 발산한 것. 배우 한효주와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은 드라마월드 속 한 드라마의 남, 여 주인공으로 등장해 핑크빛 로맨스를 펼쳤다. 배우 안소희 역시 마법 같은 일을 기다리는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분했다. 한류 인기 드라마였던 '옥탑방 왕세자'를 패러디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드라마월드'는 우연히 K-드라마 속으로 빨려 들어간 미국 대학생 클레어(리브 휴슨)가 남녀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드라마를 구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글로벌 유니크 콘텐츠 채널 라이프타임의 오리지널 드라마 '드라마월드'(제작사 Third Culture Content / 공동제작사 래몽래인)는 매주 금, 토 밤 11시 30분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온라인은 OTT채널 티빙(TIVING)을 통해 독점으로 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KT 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가 보유한 라이프타임은 100여 개국에서 1억5000만 시청가구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유니크 콘텐츠 브랜드다. TV 무비, 드라마, 리얼리티, 라이프스타일, 요리/댄스 컴피티션, 한국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이색적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라이프타임은 지난 6월 방영한 '편의점 샛별이'를 시작으로 한국 드라마 투자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이번에 공개하는 '드라마월드'의 투자 제작까지 진행하며 한국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제작을 지속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콩닥콩닥 2021-04-18 22:29:53
헨리 엄청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하지원씨를 비롯해 많은 배우들의 연기 너무 좋아요~!!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