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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전 임직원 연봉 800만원 일괄 인상
사이냅소프트, 전 임직원 연봉 800만원 일괄 인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4.19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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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자·비개발자 직군 차별 없이 동등한 인상
[사진=사이냅소프트]
[사진=사이냅소프트]

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는 사업 확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봉 인상 대상은 1년 미만 구성원들을 포함한 전 임직원 60여 명이다.

성과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자 비개발자 직군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800만원을 인상한다.

최근 사이냅소프트는 20여 년간의 전자문서 처리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 기업으로서의 도약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고 덕분에 신규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시 등 괄목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여 이 같은 연봉 대폭 인상을 결정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도 실시한다. 개발, QA, 기술지원, 기술영업, 마케팅, AI 서비스 등 본사 6개 부문의 정규직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만 4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는 3~4주간의 유급 휴가가 주어진다. 휴가 기간 동안 활력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기술 혁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함께 하고 있는 임직원의 열정과 능력 있는 개발자 확보이다”라며 “앞으로도 AI기반 데이터 가공 플랫폼 ‘레이블캠프’, 온라인 세미나 서비스 ‘닥스라이브’ 등 신규사업 강화를 위해 인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텍스트 추출, 열람, 편집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 전자문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 2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에서 주관한 ‘2021 한국전자문서 혁신대상’에서 국내 대표 전자문서 전문기업으로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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