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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협회, 26일 푸드테크 포럼 개최
푸드테크협회, 26일 푸드테크 포럼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4.2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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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산업 성장 전략 제시
[사진=푸드테크협회]
[사진=푸드테크협회]

한국푸드테크협회(협회장 안병익 식신 대표)가 주최 및 주관하는 푸드테크 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4시 개최된다. 

해당 포럼은 푸드테크 분야 트렌드 공유 및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푸드테크 포럼은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전에 참석 신청을 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석 대상자는 식품외식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정부, 학계, 투자사, 기자단 등 사전 참석 신청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참관객 인원수를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할 수 있다.

4월 푸드테크포럼 주제는 “푸드테크 산업 성장 전략”으로 송도근 부회장의 사회와 안병익 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어 푸드테크 스타트업 3개사의 스피치 발표가 이어진다. 

푸드테크 성공 기업들이 사례를 발표하는 푸드테크 리더스 세미나에서는 최근 151억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한 한국 월마트를 꿈꾸는 동네마트 플랫폼, 더맘마의 김민수 대표가 ‘상생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전략’을 강연하고, 핸드드립 로봇바리스타를 처음 개발한 라운지랩 황성재 대표의 ‘푸드테크 로봇 성공 전략’ 강연이 진행 된다.

이후 진행하는 ‘푸드테크 산업 성장 전략’에 대한 주제 토론에는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메쉬코리아 김명환 CTO가 참여한다. 

전화성 대표가 이끄는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년간 78건의 스타트업 투자를 집행하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연간 최다 투자 기록을 달성했다. 물류 서비스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김명환 CTO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박사 출신으로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에서 친구 추천 서비스를 개발한 AI 전문가다. 

현재는 인공지능(AI) 물류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푸드테크 4월 포럼은 푸드테크 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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