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과제 406억원 규모
22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
22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
정부가 올해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48개 과제에 406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286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연구내용별로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분야에서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확립 및 품목(작목, 축종)별 실증과 ICT 기자재 고도화 등 총 26개 과제에 189억원이 투입된다.
이어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분야에서 생육정보의 자동계측과 환경·농작업·경영정보 등의 통합 분석, 지능형 의사결정 모델 개발, 온실 그린에너지 이용기술 개발 등 총 22개 과제에 216억원이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은 22일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과제에 선정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제도와 운영·관리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주요 변경 내용을 설명하며 사업관리 및 운영방안, 사업비 사용방법, 스마트팜 R&D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계방안 등을 안내한다. 참여는 스마트팜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설명회 팝업을 클릭하면 된다.
정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 성과 창출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설명회,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연구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