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인텔코리아, 차세대 데이터센터 제품군 온라인 설명회 성료
인텔코리아, 차세대 데이터센터 제품군 온라인 설명회 성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4.2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트너 9개사, 594명 참석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등 제품 설명
파트너사 제품 출시 계획 발표

인텔코리아는 지난 21일 3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및 데이터 센터 제품군 출시를 맞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9개 파트너사와 594명이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파트너사를 통해 출시될 각 제품에 대한 설명에 앞서서,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시행과 제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속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5G등 광범위한 산업 영역에서 데이터 처리, 전송, 저장을 위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며, “인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급증하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세대 서버 프로세서로, 고객과 비즈니스를 동반 성장시키고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발굴하는데 좋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텔의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 설명 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반응과 이번 제품의 기술과 특장점을 반영한 제품의 시장 출시 계획을 들을 수 있었다.

유충근 한국HPE 상무는 “인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특징 중 하나인 워크로드 최적화에 특화된 다양한 워크로드를 공략할 수 있는 서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에서 상당한 성능 향상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성준 델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은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11개 새로운 서버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히며, 지능형 자동화로 시스템 관리 솔루션의 혁신을 이룩한 오픈매니지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함께 공개했다.

신규식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대표는 “인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균형 잡힌 아키텍처와 가속화되고 강화된 보안 성능을 탑재한 레노버 솔루션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은 인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슈퍼컴퓨터를 도입한 바 있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인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티베로 데이터 베이스를 함께 테스트한 결과, 전 세대의 제온 프로세서 대비 약 20%~40% 의 성능 향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 또한 “인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스템에서 26~41%의 성능 향상을 확인했다"며, "유연하게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고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진 옵테인 메모리와의 최적화 작업을 통해 빅데이터 및 AI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는 데이터센터는 물론 5G 네트워크 및 인텔리전트 엣지 등 데이터센터 제품군을 사용하는 워크로드가 다양해진 만큼 향후 각 워크로드 별 사례와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