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날…통신공사업계 인사 대통령표창 영예
정보통신의 날…통신공사업계 인사 대통령표창 영예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04.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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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이명규·석동욱·이병일·송무상 대표
정보통신인프라 구축 등 공로 인정
고성능 우수제품으로 국위 선양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공사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 이우일 과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51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주요 수상자를 보면, △이명규 에쓰이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석동욱 삼화전기정보통신공사 대표 △이병일 ㈜일광통신 대표이사 △송무상 ㈜오티에스 대표이사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장선일 ICT폴리텍대학 학사운영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명규 에쓰이씨 대표이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 13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조합원의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에쓰이씨는 엄정한 공정관리와 자체 시공기술 향상, 전문화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각종 정보통신공사의 효율적인 현장관리 및 기업경영의 합리화를 꾀해 고품질 시공에 앞장섰다.

석동욱 삼화전기정보통신공사 대표는 기간통신사업자의 정보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널리 참여하고 정보통신공사 표준공법 및 기술기준 준수, 기술자 직무향상 교육을 통해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일 ㈜일광통신 대표이사는 24년간 정보통신공사업을 영위하며 여러 공공기관의 정보통신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자정부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광통신은 차세대 통신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수행하고 ITS 구축공사에서 진일보한 통합 네트워크 기술로 교통시스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 공공의 편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이병일 대표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및 정보통신공제조합에서 이사와 감사 직무를 수행하며 정보통신공사업계의 권익신장과 합리적 제도개선, 해당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송무상 ㈜오티에스 대표이사는 30년간 건실한 기업 경영과 고성능 재난예방 제품 제조로 안전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CCTV 승·하강시스템 ‘오토리프트’는 오티에스의 기술역량이 결집된 역작이다. 이 제품은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3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으며 국위선양 효과를 거뒀다.

이 제품은 미국 조달등록을 마쳤고 국내에서도 중소기업청 성능인증을 받았으며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정됐다. 2019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군우수상용품 시범사용품목으로 지정됐으며 신제품(NEP)을 취득하기도 했다.

장선일 ICT폴리텍대학 학사운영팀장은 차세대 정보통신 기반 인력양성에 기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 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통신 인력양성을 위해 우수자원 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과 체계적 교육 운영관리, 교육환경 개선,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취득 지원 및 취업 알선 등에 이바지했다.

한편, 전 사단법인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 초대 회장인 김을재 ㈜금양통신 대표이사는 정보통신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별 공로상은 정보통신 1세대로서 인프라, SW, 벤처, 컴퓨터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원로들에게 수여됐다.

김을재 대표이사는 1979년 별종 공사업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정보통신공사업계에 몸담으면서 국내 IT인프라 구축을 주도해 왔다. 특히 그는 1980년대 정부 주도의 '전국 전화광역자동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가 신경망 연결에 앞장선 바 있다.

이 밖에 정보통신분야에서 폭넓은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과학회와 ICT대연합 창립을 통해 IC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IT융합 비즈니스 전공을 신설해 ICT 융합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2021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2021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유공자 여러분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성장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발전과 함께 해온 만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역량을 총 동원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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